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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강매석교공원 ‘창릉천 유채꽃 축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강매석교공원에서 개최한 봄꽃 축제 ‘창릉천 유채꽃 축제’ 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창릉천 길을 따라 작년보다 더 넓어진 2만 7천㎡ 규모에 노란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창릉천변을 따라 만개한 유채꽃밭을 즐기며 봄을 온전히 만끽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노래자랑, 플로깅, 버스킹, 강매장터 등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오늘 (25일) 과 내일 (26일) 이틀 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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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울긋불긋 꽃 잔치[경기=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을 갖고, 오는 6월 16일까지 23일 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자라섬 8만여㎡ (약 2만 4000평) 에 조성된 꽃 축제장에 가족ㆍ친구 등과 함께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ㆍ유채ㆍ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또한,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ㆍ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아울러,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ㆍ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더불어,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 (약 3만 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ㆍ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으며, 공연ㆍ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이 밖에,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며,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 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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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 유채꽃 축제 개막[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어제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백경현 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가수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비가 세차게 오는 가운데서도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하고,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는 드라마와 방송 등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선행으로 2023년에는 제12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대중의 큰 인기는 물론 따뜻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데 구리시 최초 부부 홍보대사인 두 분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리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우리 부부가 함께 도시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 며 “구리시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며 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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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정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백경현 시장, 공동위원장 김중태) 는 일반행정, 환경ㆍ녹지, 안전ㆍ도시, 교육ㆍ문화, 보건ㆍ복지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과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홍보’ 등을 안건으로 개최됐으며, 추진 상황 설명에 이어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공영주차장 철거에 따른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주차장 확보 방안과 함께 인창천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백경현 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구리토평 2지구 및 구리 북부권역 종합개발 등 시의 미래를 바꿀 주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며 “구리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의 리더인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을 비롯한 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자문위원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 이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자문과 건의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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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호우피해 딛고 유채꽃 개화[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변에 조성하고 있는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가 지난 해 수해 피해를 조금씩 벗어나 유채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약 60% 의 경관농업 경작지 토양이 쓸려 내려가고 방문객 편의시설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어 지속적으로 복구를 해왔다” 며 “시민들에게 경관농업 꽃밭 면적은 줄었지만 수해 이전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당남리섬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고 전했다. 특히, 당남리섬은 인근 파사성, 이포보 캠핑장, 천서리 막국수촌과 연계해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다. 시 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개화 시기가 이상고온으로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졌지만,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5월 3일~12일) 와 함께 방문하면 남한강의 아름다운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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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의 새 얼굴 '한강 순환관람차' 반포ㆍ잠원한강공원 달린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시의 대표 캐릭터 해치와 그의 친구들로 꾸며진 한강의 새 얼굴 ‘한강 순환관람차 (일명 ‘한강 해치카’)’ 가 오는 26일부터 동작역, 반포ㆍ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린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 노인 등 이동 약자의 편리한 이동과 한강공원 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한강공원에 처음으로 순환관람차를 도입한 것으로 이동 약자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한강공원으로의 접근, 공원 내에서의 이동이 길어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한강공원을 이용하는데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일정 구간을 무료로 왕복 운행하는 ‘한강 해치카’ 를 오는 26일부터 시범 운영하며, 어린이 날인 5월 5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해 11월 30일까지 운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한강 해치카’ 는 친환경 전기차로, 총 5대 (예비 2대) 가 도입되며, 한 대 당 10명이 현장에서 무료로 탑승할 수 있고, 시속 10~15km/h 속도로 동작역 (2번 출구 앞)~세빛섬 (반포한강공원)~서울웨이브 (잠원한강공원) 까지 왕복 약 7.3km를 달리며, 주 중에는 14시~20시, 주말ㆍ공휴일에는 11시~20시에 20분 간격으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또한, 이 구간에는 동작대교 전망카페,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반포 달빛 무지개분수’, 세빛섬, 유채꽃 명소 ‘서래섬’, 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던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장소 ‘잠수교’, 여름철 대표 여가시설 ‘잠원한강공원 수영장’ 등 주요 관광명소가 포함돼 있으며, ‘한강 해치카’ 를 통해 반포ㆍ잠원한강공원 일대가 서울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외관은 어른, 아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치 캐릭터로 디자인됐으며, 차량 내부에는 냉ㆍ난방 장치와 모니터가 설치되고 제일 뒷 칸에는 휠체어와 유아차 적재 공간도 마련돼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어제 (24일) 부터 유선으로 단체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평소 관람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35명을 초청, 단체 탑승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강 해치카’ 를 즐기며 무지개 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덧붙여, 서울시는 ‘한강 해치카’ 운행을 위해 작년 12월경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순환관람차 운영 조례' 를 제정ㆍ공포해 추진 근거와 이용료 등 운영에 관한 기본사항 등을 규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조례 주요 내용은 순환관람차 운행범위 및 노선, 휴무일, 이용료 범위, 안전 의무,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월부터는 서래섬 비포장도로 구간을 정비하는 등 ‘한강 해치카’ 운행 노선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노후시설 정비하며 주변 환경을 개선했으며, 운전자를 채용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 시는 올해는 무료 시범운행한 후,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유료화, 운행지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용태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공원 방문객들이 한강공원으로 보다 쉽게 이동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강 해치카’ 를 도입했다” 며 “‘한강 해치카’ 를 타고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수변의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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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섬진강에서 카누ㆍ카약 무료체험 하러 오세요![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은 오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 변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카누ㆍ카약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순창의 섬진강은 물이 맑고 물살이 세지 않아 카누ㆍ카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1만 3,112명이 체험에 참여해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 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체험교실은 금ㆍ토ㆍ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받은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14세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탑승) 체험신청은 사전 전화예약 (섬진강수상레저연맹) 으로 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로 20명, 일 최대 100명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예약인원 미달 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체험교실이 열리는 화탄마을은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채계산 출렁다리와 거리가 가까워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며 개장 첫 날인 오는 26일에는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채계산 유채꽃 축제’ 도 열려 볼거리도 가득하다. 최영일 군수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순창의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며 “앞으로도 섬진강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행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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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건강한 유채 기름 공급단지 조성 박차[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유채 국내 육성 품종 보급 및 가공을 위한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는 유채유 생산단지 조성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연구회 회원, 농업인상담소장,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유채유생산연구회에서 재배하고 있는 오산면 시범사업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유채 품종 특성 설명과 재배ㆍ관리 추진사례 발표,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유채 재배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유채는 대부분이 경관용이며, 최근 수입 식용유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유채 기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용유 생산용 유채 재배면적이 확대되는 추세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국내산 저온 압착 유채 기름에는 식물성스테롤을 비롯해 토코페롤, 카로티노이드 같은 기능성 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더불어, 활성 산소종 감소와 지방 세포 분화 억제 등 항산화와 항노화, 항비만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익산시는 경관용으로 재배되는 유채를 기름으로 가공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익산 유채유 생산연구회를 조직했다. 이 밖에, 올해 12㏊의 유채유 생산단지를 조성해 기름 생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생산단지에서 재배된 유채를 6월 중순에 수확할 예정이고, 저온 압착 방식으로 생산된 유채 기름을 2025년부터 익산 지역 학교급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ㆍ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유채 재배면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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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앞 적성뜰 유채꽃 노란 물결 장관[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은 채계산 출렁다리 주변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봄철 나들이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안겨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업은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 관광, 도ㆍ농 교류의 기회로 연결하는 특색있는 방안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1,094농가가 경관보전 직불사업에 참여해 861ha의 넓은 땅에 경관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채계산 앞 적성뜰에 펼쳐진 유채꽃 단지에 유채가 만발해 순창을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경관보전직불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 원부터 1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순창군은 여기에 추가로 ha당 50만 원부터 8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유채 재배 면적은 전년도 207ha에서 24ha가 늘어난 231ha에 달하며, 유채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기술 교육도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등 군의 이러한 노력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경관작물 직불사업의 확대는 순창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한기에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 이며 “앞으로도 우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풍부한 농촌경관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경관보전 직불사업 신청은 오는 5월 14일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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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이한수 군의원,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건의[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는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군의원이 최근 기상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를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한수 군의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초까지 307ml에 달하는 극심한 겨울 장마로 인해 경관작물인 유채꽃이 습해 피해를 입어 생육 상황 불량과 고사 등으로 인한 재해 피해가 발생해 유채꽃 재배 농가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며 "정부는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및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한수 군의원은 자연재해로 커다란 위험에 노출된 농가를 위해 ▲직불금 감액없이 100% 인정, ▲경관보전직불 작물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코로나19 때와 같이 경관축제를 유예해야 한다며 정부의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이한수 군의원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정부에 전달하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및 현실적인 농촌 정책과 지원이 이뤄져야만 농업 생태계가 보호되고 농가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보장될 수 있음을 재차 강조하며 정부의 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했다.